8월14일 아메리칸 팝 아트 전시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담동 성당
본당기구 및 시설
분과 및 단체 소개
8월14일 아메리칸 팝 아트 전시회
오랫만에 일상을 벗어나 사랑하고 고마운 구역장, 반장들과 폭염도 불구하고 인사동 골목길있는 전시관에서
아메리칸 팝 아트 작가들을 만났다.
새 문화를 접하게 하신 하느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소비사회의 대량생산과 대중화에 대해 연구하던 팝아트 작가들은 석판화와 실크스크린 같은 판화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당대의 물건생산 방식과 동일하다는 깨달았다. 판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경제적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했다. 물론 판화는 선명하고 깨끗한 색채와 선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팝아트 예술가들데게 매력적이기도 했다. 강렬하고 그래픽적인 이미지를 통해 팝아트의 미학을 구현하고자 했던 작가들에게 있어 판화는 매우 적절한 매체였다. 또한 판화는 포스터를 만들기에 최적화된 방식이었다. 포스터는 공공장소나 상업 시설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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