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영명축일 축하 국수잔치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담동 성당
본당기구 및 시설
분과 및 단체 소개
6월30일 영명축일 축하 국수잔치
양장욱 베드로주임신부님, 서성훈 바오르 부주임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 국수잔치를
여성구역에서는 모두 한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하였습니다.
(레지오 단원들, 어르신들, 남성구역, 총무단등 모두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장욱 베드로주임신부님. 서성훈 바오르 부주임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 드립니다. 늘 주님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사제 되시길 기도합니다.
주일에 비가 올거라고 밖에서는 텐트를 치고 있는데 안에서는 웃음바다가 되었네.
씻으면서 웃고, 정리하면서 웃고, 멸치 똥 따면서 웃고, 썰면서 웃고,
한잎 한잎 따면서 웃고, 볶으면서 웃고~ 하하하, 호호호~
밤새도록 퍼부었네. 그래그래 내일 올 비까지 다 내려라.
쏟아지던 비가 축일 아침 성수처럼 뿌리더니 드디어 멈추었다.
국수잔치의 맛은 국물이라네. "주님, 당신 뜻 대로 하소서! 맛있게요."(맛있게요는 주님께 보내는 윙크.)
새벽미사후 떡시루에서 막 꺼낸듯한 뜨거운 콩떡! 모두가 감사와 미소로 신부님을 축하하네.
미사가 끝났는데 국물통은 아직도 끓지 않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 드디어 보글보글!!!
기쁘게 삶아온 국수가 오고, 노랗고 하얀 지단이 오고. 감사합니다.
드디어 시식 우와!! 넘 맛 있어서 기절할 뻔 했다 모두가 엄지척!
이렇게 여성구역은 성령의 도움을 받아 작은 기적을 이루었다.
상세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