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수난으로 당신 수난을 드러내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삶을 보여 주심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나이다. 오늘 저희는 당신을 믿고 충실하게 따른 순교 선열들을 기억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으려 하오니, 저희가 순교 선열들의 유산이 되어,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고 하늘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