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 성가대 봉은사 미륵대불전을 빛내다
봉은사 개산 1231주년 기념 연합합창제가 열렸다. 그 행사에 청담동성당의 세실리아 성가대가 함께 자리하였다.
성당의 양장욱 베드로 주임 신부님, 김미정 세노리나 수녀님, 김부욱 총회장님, 우정수 부회장님,이병화 문화홍보분과장님 등이 동참하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되었다.
분열과 갈등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웃 종교간의 협력과 나눔은 자못 감동스런 일이다.
절집에서 울려퍼진 모차르트의 Ave vernum corpus과 홀로아리랑의 선율도 고마운 일이었다.
바쁜 일정에도 귀한 선율을 들려주신 세실리아 단원들께, 크리스티나 단장님과 클라라 지휘자님, 그리고 베드로 신부님 이하 성당의 식구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Om shanti


